구미금오랜드 아이스링크 ‘대표 선수 발굴의 산실’
편집국장
0
1242
2009.12.06 16:11
구미금오랜드 아이스링크, ‘대표 선수 발굴의 산실’
‘제25회 회장배 전국남녀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대회’가 지난 달 28일과 29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칠곡 대교초등학교 3학년 이한진군이 초등부 500미터에 출전, 49초 35로 대회 신기록을 세워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런가하면 ‘구미수퍼이글스아이스하키클럽’의 활약도 눈부셨다.
이번 대회에서는 칠곡 대교초등학교 3학년 이한진군이 초등부 500미터에 출전, 49초 35로 대회 신기록을 세워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런가하면 ‘구미수퍼이글스아이스하키클럽’의 활약도 눈부셨다.
전국 동계 체전에 경북대표로 3년 연속 출전의 명문 클럽으로 자리 매김을 하며, 특히 주목할 점
은 이승호(상모초 6)군을 비롯해 신대성군(야은초 6)과 김현진군(형곡초 6) 3명은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한,일교류전의 국가 대표로 출전이 확정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금오랜드 아이스링크의 경우 마땅히 연습을 할만한 공간이 없는 구미로서는 개장 6년이라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선수와 감독 그리고 금오랜드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도력으로 이 같은 결과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