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 구미시민의 승리! 초오유 원정대!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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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6 08:49
40만 구미시민의 승리! 초오유 원정대!
‘2008 Yes Gumi 초오유(8,201m)원정대’가 2일 새벽 1시(현지시간) 눈보라와 강풍이 동반하고 있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전진캠프인 C1(7,400m)을 출발한지 10시간40분만에 등정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 초오유등정을 위해 전 세계 8개국의 10개팀 등반대가 베이스캠프에서 등정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2008 Yes Gumi 초오유원정대’가 선두로 루터를 개척해 나가는 노력 속에 시즌 초등을 이루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이번 등정 성공을 이끈 대원은 장헌무(등반대장), 백종득(행정담당), 한상우(식량담당) 3명과 현지 셀파 3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0만 구미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YesGumi 조형탑‘을 정상에 묻었다.
이 조형물은 20년 동안 초오유정상에 묻혀 있다가 구미시 승격 50주년이 되는 해에 다시 되찾아와 구미시민들에게 알려줄 계획에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히말라야 초오유봉 등정은 40만 구미시민의 승리”라며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히말라야 등정을 성공함으로서 구미시가 세계속의 명품도시로 나아가는데 발판을 마련하였다”고 자축, 대원들의 무사귀환을 전달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히말라야 초오유봉 등정은 40만 구미시민의 승리”라며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히말라야 등정을 성공함으로서 구미시가 세계속의 명품도시로 나아가는데 발판을 마련하였다”고 자축, 대원들의 무사귀환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