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육대회 영광의 얼굴들
편집국장
0
364
2011.10.18 16:52
전국체육대회 영광의 얼굴들
제92회 전국체육대회가 6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상모고등학교는 태권도 4명과 우슈 1명이 참가하여 우슈에서 금메달 1개, 태권도에서는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차지하였다.
우슈의 이병희 선수(산타 60kg)는 6일 결승 경기에서 승리하여 경상북도에 처음으로 금메달을 안겨주었다.
이병희 선수는 제6회 아시아 청소년 우슈 선수권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동메달)을 거양하였으며, 국내대회에서는 전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훌륭한 선수이기도 하다.
창단 2년째인 태권도부는 경북대표선수로 4명이 발탁되어 이정규(-74kg) 은메달, 박성욱(-80kg) 동메달, 이동근(+87kg) 동메달, 김제근 8강 등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태권도 명문 고등학교로 자리매김을 확실히 하였다.
이렇게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우슈 감독(박공영), 태권도 감독(황문수), 태권도 코치(문종국), 선수(27명) 및 학부모의 열성과 학교장(이원진)의 전폭적인 지원, 그리고 좋은 시설과 환경에서 밤늦게까지 피땀 어린 훈련이 있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