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음악회와 함께하는 '제13회 선산읍민 한마음 대축제' 개최
편집국장
0
818
2013.05.13 10:38
찾아가는 음악회와 함께하는 '제13회 선산읍민 한마음 대축제' 개최
선산읍(읍장 황필섭)에서는 2013. 5. 11(토) 09:30부터 선산여자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선산읍이 주최하고 선산읍 체육회(회장 강철용),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구미지회(회장 장연덕)가 주관하는『제13회 선산읍민 한마음 대축제』를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 국회의원,임춘구 구미시의회 의장 등 내빈 100여 명과 주민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하였다.
유교 전통문화의 본산인 선산은 1979년 5월 1일 읍으로 승격되었고 1983년 2월 15일 옥성면 봉곡리, 포상리, 금릉군 감문면 소재리, 봉남리가 행정구역 조정으로 편입됐으며 1995년 1월 1일을 기해 구미시와 선산군이 통합되면서 구미시 선산읍이 되었다.
3부로 나눠서 치러진 이날 행사는 1부에는 감사패 전달,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의 의식행사가 2부에는 줄다리기, 투호, 공굴리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리 대항 체육대회를 3부에는 읍민 노래자랑과 배일호, 이혜리 등 초청가수공연,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구미지회의 축하공연 등 한마음 축제가 펼쳐졌다.
황필섭 선산읍장은 올해를 선산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2만 읍민이 하나로 똘똘 뭉친다면 우리 선산이 지금보다 훨씬 더 발전된 모습으로 구미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날 전야제 행사로 행사 당일 홍보를 위해 풍물놀이 행렬 퍼레이드가 선산출장소 앞 구미문화원에서 출발하여 읍내를 경유하여 펼쳐졌으며, 노래자랑 예선과 불꽃놀이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