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 영예를 빛낸 선수단 격려
편집국장
0
486
2015.10.23 18:50
구미시의 영예를 빛낸 선수단 격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0. 23(금) 09:30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지난 9월24~28일 상주에서 개최된 “2015 추석장사씨름대회”와 9월 17~24일 강릉에서 열린 “제35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 볼링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씨름팀(감독 김종화)의 정경진(28세) 선수는 2015년 1월 구미시청에 입단, 피나는 훈련과 노력으로 “2015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올 시즌 지난 4월 보은한식장사대회에 이어 다시 우승, 백두장사 2관왕에 올라 백두급 최강자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볼링팀(감독 박현)의 한별(23세) 선수는 “제35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 볼링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을, 김진선(22세) 선수는 개인전 준우승을 각각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두 선수는 현재 국가대표로도 선발되어 열심히 활약하고 있다.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전국 국제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어 시의 위상을 한층 높여준 선수들에게 그동안의 노고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언제나 도전하는 정신으로 더욱 더 기량을 연마하여 구미의 영예를 빛내 달라”고 격려했다.
구미시청직장운동선수단은 5개 종목(육상,테니스,검도,씨름,볼링) 총 48명으로 감독(5명), 선수(43명)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7명(육상1, 검도4, 볼링2)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구미를 빛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