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6만원 상당 조미김 192박스 전달
만호동이 지난 26일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김 전달식을 가졌다.
선일물산(대표 김태한)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가 576만원 상당의 조미김 192박스를 두 차례에 걸쳐 기탁하여, 동에서는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족, 중장년 1인 세대 등 취약계층을 찾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선일물산은 산정농공단지 내 위치한 지역업체로서 지역주민을 위해 수년간 조미김 등을 기부해 왔으며, 올해 초에는 시가 1,300만원 상당의 김을 원도심 6개 동에 기탁 하며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태한 대표는 “무더위와 경제적 어려움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소통하며 상생하는 지역업체가 되겠다.” 고 밝혔다.
김광미 만호동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선일물산에 감사드리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동에서도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