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 플랫폼 명칭 공모전 ‘내 이름을 부탁해!’
- 8월 7일부터 8월 16일까지 누구나 신청 가능, 부르기 쉬운 친근하고 참신한 이름 발굴 기대 -
광양시는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폼 명칭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광양시 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폼은 수요기업과 구직자의 양방향 입체적 종합 일자리 시스템으로 ▲지역 민간·공공 분야의 모든 일자리 정보 ▲일자리 지도 ▲맞춤형(지역별, 세대별, 성별, 근로형태별 등) 카테고리 ▲알림톡 전송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특징으로 한다.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1인당 1편으로 출품이 제한되고 같은 명칭이 접수되면 먼저 접수된 명칭이 우선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광양시 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폼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관련 서류(명칭 공모전 신청서 1부, 개인정보 수집 활용 및 저작권 위임 동의서 1부)를 작성한 후 공지 사항 및 문의 메뉴 내 이벤트란에 제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제안된 명칭을 대상으로 내부 심사(1차), 시민 선호도 조사(2차) 등을 거쳐 최종 3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9월 중 홈페이지 게재하고 당사자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최우수상 1명(50만 원), 우수상 1명(20만 원), 장려상 1명(10만 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참가상 10명(각 1만 원) 또한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시상금은 별도의 시상식 없이 모바일 문화 상품권을 개별 발송한다.
이화엽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폼 명칭 공모전에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우리 광양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구인난과 구직난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