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앞두고 ‘여수’에 사랑나눔 후원 줄이어
빛고을뉴스
0
32
09.12 19:59
여수시(시장 정기명)에 추석 명절을 앞두고 후원 물품이 줄을 잇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여수조선협의회(회장 황태식)와 성은교회(담임목사 변영원)는 지난 9일 각각 20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50포씩 국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황태식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을 맞아 조금이라도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쌀을 후원하게 됐다”며 “지역민 모두가 따뜻하고 넉넉한 한가위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영원 담임목사는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추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우리의 이웃사랑 실천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전파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