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 2024년
사회·봉사단체 오찬 간담회 개최
- 지역 현안과 단체별 활동 공유를 통한 소통행정 추진 -
광양시(광양읍사무소)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광양읍을 대표하는 43개 사회단체, 봉사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회/봉사단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광양읍 현안을 공유하고 단체별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사회단체 간담회에는 곽수홍 이장협의회장, 고재율 주민자치위원장 등 22개 사회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둘째 날 봉사단체 간담회에는 박대성 광양119안전센터장, 최상덕 광양읍내지구대장을 비롯해 라이온스클럽, 로타리클럽, 국제와이즈멘클럽 등 21개 봉사단체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자리에 참석한 모 단체 대표는 “바쁜 일정 속에 단체별 교류가 부족했던 점이 늘 아쉬웠는데 읍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어 고맙고 앞으로 단체별 소통과 연합을 통해 광양읍 발전을 위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회상 광양읍장은 “광양시와 광양읍 발전을 위해서는 사회단체, 봉사단체와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취약계층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전해주시면 더 좋은 정책, 개선이 시급한 정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행복 1번지 광양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광양읍은 하반기에도 사회단체, 봉사단체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 현안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등 소통행정을 계속 이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