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주동,‘육전국밥’저소득 세대 무료 점심식사 후원
빛고을뉴스
0
1
2시간전
기초생활수급 및 독거노인 대상으로 식사대접
부주동에 위치한 “육전국밥”(대표 김은하)는 지난 27일 관내 저소득 세대를 초대하여 무료로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김은하 대표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베풂을 실천하려고 생각만 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부족하나마 정성을 다해 준비했는데 맛있게 드셔주셔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아낌없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식사를 한 어르신 중 한 분은 “평소 국밥을 좋아하는데 물가가 많이 올라 사먹기가 어려웠다. 오랜만에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박윤희 부주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행을 실천해주신 김은하 대표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소외계층 없이 살기 좋은 부주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육전국밥은 분기 1회 취약계층 세대를 식당에 초대하여 무료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방식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이루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