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대학병원 시대를 희망한다.
통합양해각서 미 이행 17년을 넘어 여수 전남대학교 병원 시대를 희망해 본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전남대와 긴밀하게 소통해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다. 며 약속이행과 추진 의사를 밝혔고,
전남대는 전남대 국동 캠퍼스에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건립을 위한 협의체 구성과 운영 및 관련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다.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사항은 없다. 이제 논의의 시작도 못 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의 전환만으로도 충분히 그 가능성을 본다. 이것은 2005년 6월 14일 통합양해각서가 작성된 후 대화마저 어려웠던 통합양해각서 미 이행 17년의 기다림의 결과이기에 더욱 소중한 출발이고 귀한 꿈이고 희망이다.
무엇보다 여수 갑 지역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의 깊은 지역 사랑의 애정 어린 수고와 함께 많은 시민의 땀과 수고의 결과이기에 더욱 값지고 소중한 시작이라 할 것이고 매우 조심스럽기는 하나 논의의 시작이라는 작은 희망의 불씨가 여수 대학병원 시대를 여는 큰 불길이 되길 희망해 본다.
여수 전남대학교병원의 경우 의과대학 설립과 이를 위한 새로운 법률 제정 등의 입법 절차 없이 교육부 장관 승인과 전남대학교 병원 정관 개정만으로 가능하다.
희망은 강한 용기이고 새로운 의지라 한다. 비록 논의의 시작이긴 하나 여수 전남대학교병원 설립은 포기할 수 없는 지역사회의 염원이기에 여수 전남대학교 병원 설립을 위해 모든 시민사회가 새로운 희망의 실현을 위해 지혜와 힘을 하나로 결집하는 위대한 시민사회가 되길 희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