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댐 환경 특별위원회,
댐 주변지역 소통·현안해결 의정활동 마무리
- 정영균 위원장, “댐 주변지역 주민 삶의 질 개선 위해 뛰어 온 값진 시간” 소회 밝혀
전남도의회 댐 환경 특별위원회(위원장 정영균, 더불어민주당, 순천1)는 10월 17일 도의회 본회의 결과 보고를 끝으로 지난 1년간의 특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댐 환경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10월 20일 정영균 위원장 등 10명의 의원이 참여해 댐 주변지역 주민들의 권리확보 및 제도 개선을 목표로 하며, 지역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구성되었다.
댐 주변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관련 부서로부터 댐 현황 및 주민지원 관련 주요 사업 활동에 대한 보고를 받고 영산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댐 주변 지역의 이해관계인 간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전라남도 댐 주변 지역 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협의회 운영체제를 마련했다. 또한, 댐 주변 지역 규제 완화와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여러 건의안을 발의하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온 힘을 기울여 왔다.
정영균 위원장은 “지난 1년은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성원 속에 댐 주변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댐 주변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권 개선과 기금 및 지원금이 주민 친화적으로 운용되도록 관련 법 개정을 촉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남도의회 댐 환경 특별위원회는 정영균 위원장(순천1), 김호진 부위원장(나주1), 강정일(광양2), 강문성(여수3), 박문옥(목포3), 김재철(보성1), 류기준(화순2), 정철(장성1), 김주웅(비례), 박원종(영광1) 의원 등이 참여해 구성·운영하여 왔다.